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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리단길 삼겹살 맛집 몽화가락, 숙성 삼겹살 내 나이 30대 중반 이제까지 먹어본 삼겹살중에 가장 맛있는 삼겹살 집이 일산에 있다. 처음으로 숙성 삼겹살을 접해 본 가게이기도 하긴 한데 6년이 지난 지금도 누군가 맛있는 삼겹살을 묻는다면 1초도 주저하지 않고 몽화가락을 추천한다. 이 가게의 장점을 꼽자면 삼겹살의 맛이 우선 기가막히다. 그리고 밑반찬이 엄청나게 훌륭하다. 마지막으로 삼겹살을 구워준다. 그에 반해 단점이라면 주차공간이 없다는 점, 이건 뭐 밤리단길 근처이니 동일한 단점이다.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경의선 풍산역에서 도보로 걷거나 밤가시 7,8단지. 광림교회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위치하고 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정말 많은 삼겹살을 먹었지만 단연코 최고의 삼겹살이다. * 삼겹살 200g 14,000원 * 애호박칼국수 6,000원 .. 2021. 11. 12.
리얼리티 쇼라면 이런 설정과 캐릭터를 '투 핫 투 핸들' 작년이었던가 첫 투 핫 투 핸들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아마도) SNS를 통해 핫 하고 잘 많이하는(?) 젊은 남녀들을 광란의 파티하라며 한 섬에 모아놓고, 침대는 2인기준으로 비치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10만불(약1.2억원) 줄게라는 고문형 리얼리티. 이런게 리얼리티 쇼 아닌가. 아름다운 섬에 젊은 미남 미녀들이 모여 짝 짓기를 하거나, 여러 사연을 가지고 사랑을 찾아 만나는 그런 리얼리티에 식상한 나에게 THTH는 정말 재밌는 쇼였다. 그들이 평소에 어떤 삶을 살고 있는 지는 그들의 과장된 인터뷰로만 추정 할 수 있지만, 라나가 처음으로 그런거 하면 벌금이야라고 할때 젊은이들의 표정을 보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느낄 수 있다. 물론 사전에 모종의 합의를 하고 인지도를 올려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젊은 .. 2021. 9. 26.
일산 후곡마을 맛집 #인생타코, 타코야끼 한 달 전인가, 후곡마을을 지나가다 새로 생긴 타코야끼집을 보았다. 타코야끼는 움직이면서 장사하는 트럭 혹은, 일본식 술집에서 안주로만 먹어보다 이런 상가에 입점하는 걸 보니 신기했다. 딱히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지라 지나쳤고 그러다 저녁 산책길, 10명도 넘게 줄 서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동참하고 말았다. 기다리면서 본 입간판 쓰여진 가격, 8알 3천원, 14알 5천원 28알 만원으로 아주 양심적인 가격이다. 왜 양심적인 가격이라 하면 보통 더 많은 양을 시키게 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경우 양을 매우 작게 하는 것이 보통의 장사 마인드인데 인생타코는 비율을 유지시키고 반올림을 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3천원(1알당 375원) 5천원 (1알당 357원), 1만원(357원) 게다가 여러 맛.. 2021. 9. 25.
스페인판 가십걸 = '엘리트들' (feat. 리버데일) 엘리트들은 스캄 프랑스와 정 반대의 스타일이다. 부자들이 가득한 대부분의 우리네 현실과 다른 저세상 10대들의 이야기, 그들의 삶은 화려하고 파티와 성관계가 난무하여 꼭 가십걸을 떠올리게 하지만 그사이에 리버데일적인 사고들을 넣으면서 시즌의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이어간다. 살인 혹은 실종 사건을 시즌 첫 화에 보여주고 그 결말 혹은 내막은 마지막화에서 알려주는 식으로 매 시즌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방식에 질린 것인지 아니면 최애 캐릭터인 까를라가 나오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즌 4는 1화를 채 넘기지 못했다. 처음 보는 스페인계 배우들과 매력적인 스패니쉬 악센트, 그리고 문제의 궁금증들과 개인적인 캐릭터의 애착으로 즐겁게 보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인 듯, 어디선가 본 듯한, 개인적으.. 2021. 9. 24.
KTB 투자증권 이벤트 주식 받기, 내가 바보인가 UI의 문제인가 지난 8월 21일 KTB증권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무료 주식을 주는 이벤트를 하였다. 이전에 토스가 했던 것과 동일했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린 1주보다 더 많이 줄 수도 있어?!라는 것이었다. 공짜를 마다할 필요는 없기에 즉시 신청하였고, 당첨기준으로 3500원 정도인 쇼박스 2주가 당첨되었다. (오예 스타벅스 1.5잔!) 그러나 영업일로부터 3일 이후에 입금된다던 주식은 아무리 기다려도 들어오지 않았고, 주식 추첨 이벤트를 찾아보니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주식 추첨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었고, 주식 입금이 지연되고 있으나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안내가 있어서 기다렸다. 기다리면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리며 1주일에 한번꼴로 로그인 후 주식 잔고를 눌렀으나, 주식이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한 달을 .. 2021. 9. 23.
10대 프렌치들의 진짜 이야기 '스캄 프랑스' 나는 하이틴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다. 스킨스, 리버데일, 오티스의 상담소, 인비트위너스, 가십걸 등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해외 10대들의 이야기는 30보다 40살이 가까운 지금 나이에도 여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방황하는 아이들, 그들이 말하는 사랑, 내 10대 때는 꿈꿀 수도 없는 사건, 사고 그리고 일탈 이 모든 것이 꾸준히 소비될 수 있는 것은 어리다는 것 자체가 나 같은 어른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반증은 아닐까. 스캄 프랑스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0.001정도만 알아듣는 불어의 10대물 시리즈, 물론 영미권 드라마 위주로 보던 내게 어느 순간부터 넷플릭스가 다른 나라의 것들을 소개해줬다. 엘리트들, 루팽, 종이의 집, 에밀리 파리에 가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재밌게 보았지만 프렌치.. 2021. 9. 23.
일산 밤리단길 중식당 맛집 효교, 쌀국수탕면 & 흑초탕수육 & 멘보샤 "저기는 왜 이리 사람이 많지" "분위기 좋아보이는데 꼭 와보자" 밤리단길의 유명 중식당 효교를 다녀왔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항상 인기가 많아 감히 엄두도 못내었는데,, 마침 연차가 겹쳐 운이 좋게 다녀올수 있었다. American Chinese Bistro, 대충 미국식 중식당이라고 말하는 이곳은 밤가시 공원을 바라보고 있어 분위기가 정말 좋다. 물론 가게 위치뿐 아니라 인테리어, 식사 가능한 야외 테라스 덕에 마치 파리 시내 한 구석에 있는 가게 같다. 마치 놀러온 기분, 밤리단길에 인기가 있는 건 효교와 같은 식당 덕분이라 생각한다. 아메리칸이 붙어서인지 익숙한 중식당 메뉴가 아닌 새로운 매뉴들이 가득했다. 내가 주문한건 쌀국수탕면, 흑초탕수육, 멘보샤인데 이중에서 효교 전 먹어본것이라면 멘.. 2021. 9. 11.
일산 밤리단길 라멘 맛집 계단라멘, 계단라멘 & 차슈덮밥 한국인의 입맛에는 신라면이 딱이겠지만 뭐 먹을까 고민하다 다른 이의 의견에 딱히 토 달기 어려운 메뉴가 있다. 일본식 라멘이 그런 것 같다. 된장 베이스의 국물에 깔끔함, 정갈한 계란과 고기 몇 점 이런 게 보통 라멘 하면 떠오르는 모습인데 계단 라멘도 딱 그와 같았다. 재택 덕분에 회사 짬밥 대신 점심 외식이 늘었는데, 업무에서 잠시나마 해방감을 느끼려면 밤리단길 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 기회에 가보았다. 앞서 방문한 2리 식당에 딱 절반 정도의 공간인 계단라멘은 인테리어 자체는 투박해 보였다. 하지만 그 또한 라멘이라는 메뉴와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맛은 특별하지 않지만 라멘이라는 게 원래 그런 것이라 생각하기에 딱히 불만족스럽진 않았다. 다만, 방.. 2021. 9. 9.
일산 밤리단길 햄버거 맛집 밤가시버거, 치즈버거 무슨 음식을 좋아하세요? 라고 묻는 다면 말할 수 있는 음식이 몇 개 있다. 삼겹살, 김치찌개, 페페로니, 치즈버거, 코카콜라(음식인가) 사실 입맛이 꽤 확고한 편이어서 좋아하는 메뉴가 있는 곳이라면 틀림없이 해당 메뉴를 선택한다. 맥도날드에 가면 10에 9은 치즈버거를 고르는 것처럼,, 밤리단길 햄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밤가시버거를 방문했다. 이곳은 다른 밤리단길 가게처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는 아니다. 굳이 표현하자만 가본적은 없지만 미국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동네 햄버거집이랄까, 오픈바에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 그리고 테이블 가득 앉은 사람들이 이 집은 맛집이야라고 반겨준다. 아마도 수제버거인 것으로 보이는 패티의 두깨와 먹음직스럽게 녹아내린 치즈의 비주얼은 고기의 본연의 맛과 치즈의 조화로운 맛.. 2021. 9. 7.
일산 정발산동 낙지볶음 맛집 길모퉁이, 낚지볶음 불낙탕 동네에 자주 가는 낙지볶음 집이 있다. 큰 길가에서 한블럭 아래 길모퉁이에 있는 가게인데 가게 이름이 길모퉁이다. 맛있는 백반을 먹고 싶을때 찾는 집인데 낙지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리고 서비스로 작은 그릇에 감자 옹심이도 주시는데 그것또한 엄청 만족스럽다. 낙지볶음도, 불낙탕도 어마어마한 양 덕분에 부모님 모시고 가면 칭찬받기 좋은 그런집이다. * 불낙탕 10,000원 * 낙지볶음 9,000원 2021. 8. 19.
유아용 모기 & 진드기 기피제, '이카리딘'만 기억하자! 생후 10개월된 아이와 야외에서 활동할 일이생겨 급히 모기와 진드기 기피제를 찾았다. 아주 어린 유아다보니 아무것도 안 나가는게 제일이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고, 혹시 모르는 사태에 대비하여 약을 사러 약국에 갔다. 찾고자 하는 물품은 모기 + 진드기 모두에게 효능 있는 기피제이면서 유아에게 사용 할 수 있는 것! 약사님에게 물아보았지만 여러 기피제를 보여주며 유아부분에 대한건 포장지 설명을 읽어보라고 했다. 포장지 어디에도 유아 몇개월 이상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뜯어봐도 되나 물었더니 살 것이 아니라면 안된다 하였다... 하아.. 목 마른자가 우물을 파야하는 법이니 약사님 앞에서 열심히 검색했다, 그 결과 이카리딘 성분의 경우 6개월 이상 유아에게 무해하며 무색 무취, 끈적임이 없는데다 성분도 순하여.. 2021. 8. 14.
일산 정발산동 맛집 브런치까페 에그앤피넛, 알배추샐러드 & 칠리콘카르네라이스 동네 도넛집 건너편에 브런치 까페가 생겼다. 몇 달 전에는 맑음 케이크도 오픈하고 이런 가게들이 하나둘씩 생기다니, 언젠가 한번 꼭 가봐야지 생각만하다 방문했다. 나는 카페보다는 음식점을 좋아한다. 요즘 까페들의 인테리어 수준이 높아져 어딜 가나 멋진 곳 투성이지만, 커피의 가격이랄까 이런 것들을 고민하다 보면 스타벅스가 가성비 좋은 것 아닌가 싶을 때가 많다. 노트북 들고 가도 눈치도 안 주고 말이지, 아메리카노도 싸고 기프티콘도 있고. 그런데 이런 개인 음식점들은 생기면 가격과 상관없이 꼭 들르고 싶어 진다. 슬리퍼를 신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프랜차이즈가 줄 수 없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는 점이 주된 이유일까나. 에그앤피넛은 아주 작은 공간에 5개 정도의 테이블.. 2021. 8. 9.
더샵 일산엘로이 청약 경쟁률, 경의선 가치의 바로미터 8월 6일 오늘 일산엘로이의 청약 날이었다. 경의선 백마역 인근, 정확히는 풍동 아파트 단지 앞 쪽 경의선로 변으로 아파텔 청약 건이었는데 1900세대의 대단지, 청약의 조건, 그리고 높은 분양가 등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다. 일산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청약 전부터 많은 플래카드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전용 84, 약 아파트 24평 정도의 크기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단지로 개발되기 시작하며 그 인기를 끌었다. 구축 아파트들과는 달리 24평형 면적임에도 드레스룸 화장실 2개, 방 3개, 4 베이 구조로 2~3인 가구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오피스텔이기에 역세권 등 상업지구에서 공사가 가능하여 입지가 굉장히 좋은 데다 대단지를 이룸으로써 내부에 커뮤니티 시설 등 실거주 측면에서 아파트나 다름없기 때문이.. 2021. 8. 6.
일산 잔치국수 맛집 진밭국수, 잔치국수 잔치국수가 당기는 그런 날이 있다. 비 오면 파전, 수제비, 스트레스받으면 피자에 맥주. 그런데 잔치국수는 그냥 갑자기 먹고 싶어 진다. 굳이 어떤 순간인지 기억해본다면 이런 느낌이다. 배가 고프진 않아 배부르게 먹긴 싫어서 간단히 면요리를 먹고 싶을 때. 혹자는 잔치국수가 집에서도 요리해먹기 쉬운 음식이라 말할지 모르겠지만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평범한 남성인 나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요리해먹기 쉽다는 건 라면, 김치볶음밥, 후라이, 햇반 정도에 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갑자기 잔치국수가 당기는데 주변 분식집에서 먹고 싶진 않았다. 네이버 지도에 일산 잔치 국숫집으로 검색해보니 5~6개 정도가 나왔는데 내가 고른 기준은 하나였다. 허름해 보여야 할 것. 단어가 주는 그 허름함을 유지하면서.. 2021. 8. 6.
내가 했으니 진짜 끝물?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내가 카카오뱅크 공모주 신청한다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였다. 개설은 5분도 안 걸리고, 증거금을 최소 수량 10주의 50%만 청약했더니 19만 원이면 되었다. 이따금씩 느끼지만 정말 좋은 세상이다. SK바이오팜, 비티에스 기획사, 카카오게임즈 등 넣기만 하면 따상이라고 할 때에도 그거 한 두 주 받아서 돈 얼마나 버는 거냐며 그 고생하냐고 비아냥 거렸는데 내가 막차 탔다. 급한 마음에 하나투자금융에 가입하였는데 알고 보니,, 세 증권사 중 가장 배정이 적다며,, 뭐 한 주나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 같은 사람도 참여를 하는 걸 보니 이게 정말 끝이 아닌가 싶다. 무엇이냐 이 불안감은. ----------------- 상장일 당일 후기 공모주 열기가 식었는지,.. 2021. 7. 26.
일산 돈가스 맛집 밤비노 경양식, 밤비노 정식 & 돈가스 어린 시럴엔 상을 받거나 무슨 행사가 있으면 스프가 나오는 경양식 집을 갔다. 이제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려던 찰나 일산 시장에 경양식집을 방문했다. 모바일 앱으로 지도를 켜고 찾아 가는데도 한번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왔다. 혹시 방문 예정이라면 우회전하는 길은 일반 인도가 아닌 시장안으로 진입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하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오래된 음식점 냄새가 난다. 할머집 고급 가구들에서 나는 그런 냄새, 옛스러운 분위기가 음식점이랑 잘 어울린다. 밤비노 정식과 돈가스를 시켰는데, 밤비노 정식은 함박스테이크와 생선사스, 구운 새우가 같이 나오며, 모든 음식에는 스프와 후식(커피 또는 오렌지쥬스)가 같이 나온다. 언젠가 재개발이 된다면 밤비노도 사라질텐데 조금 아쉬울 것 같다. *밤비노 .. 2021. 7. 25.
일산 밤리단길 맛집 2리 식당, 명란 파스타 외식은 하고 싶은데 뭘 먹을지 모르겠는 그런 날, 집 근처에 있는 일본 가정식 음식점에 갔다. 건너편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며 저곳은 왜 항상 붐비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는데, 점심시간임에도 7~8개 테이블 모두 사람이 차있었다. 나는 추천 메뉴인 명란 파스타를 먹어서 인지 가정식의 느낌은 없었지만, 가게 분위기가 참 좋았다. 일본 여행때 보았던 작은 동네가게 느낌도 주면서 밤리단 길 특유의 힙한 분위기가 있었다. 주차는 가게 앞에 4대정도 가능해보였다. 밤리단길은 사실 서울에 비하면 주차난이 없다고 봐야하지만,, 일산 다른 음식점들에 비하면 주차자리를 항상 고민하게 되는건 사실이다. *명란 파스타 *14,800원 명란 파스타는 맛있었는데 짰다.(당연한건가) 2021. 7. 22.
일산 케이크 맛집 벨라시타 빌리엔젤, 쇼콜라 봉봉 나는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맛있다는 생각이 안든다고 해야하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콜렛 케이크는 꽤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 가족의 생일을 맞아 맛있는 초콜렛 케이크를 먹었다. 케이크를 주문한 곳은 빌리엔젤 벨라시타 지하1층 맨 끝쪽 그러니까 아마도 메가박스 쪽! 배꼽집 옆에 위치하고있다. *위치를 찾는데 상당시간을 허비했다. 조각 케이크 하나에 7~8000원에 판매하는 이 어마무시한 곳에서 홀케이크를 샀다! (누가 스타벅스를 비싸다고 하는가,,.) *쇼콜라봉봉 *38,000원!! 맛있다 봉봉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