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은 하고 싶은데 뭘 먹을지 모르겠는 그런 날, 집 근처에 있는 일본 가정식 음식점에 갔다.
건너편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며 저곳은 왜 항상 붐비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는데, 점심시간임에도 7~8개 테이블 모두 사람이 차있었다.
나는 추천 메뉴인 명란 파스타를 먹어서 인지 가정식의 느낌은 없었지만, 가게 분위기가 참 좋았다. 일본 여행때 보았던 작은 동네가게 느낌도 주면서 밤리단 길 특유의 힙한 분위기가 있었다.
주차는 가게 앞에 4대정도 가능해보였다. 밤리단길은 사실 서울에 비하면 주차난이 없다고 봐야하지만,, 일산 다른 음식점들에 비하면 주차자리를 항상 고민하게 되는건 사실이다.
*명란 파스타 *14,800원
명란 파스타는 맛있었는데 짰다.(당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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