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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일리 스틱커피'

by B side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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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들어 유독 재택근무 할 일이 많아졌다. 일이 많아진 덕분에 블로그도 거의 못하기도 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제일 아쉬웠던 점은 커피였다, 출근 할 때는 커피 값을 아끼기 위해 스타벅스 비아 파이크플레이스 블렌드를 애용하는 편이었다. 스타벅스 카드 결제로 인한 별 2개 적립, 커피 무료 쿠폰 혜택 까지 생각하면 12,600원의 가격은 합리적인 것처럼 보였다. 별 2개는 빼더라도 아메리카노 가격을 제하면 1스틱당 700원 가량이었고 맛또한 내 입맛에는 충분했기 떄문이었다. 회사에 비치된 네스까페나, 카누를 먹다가 처음 먹었을 때에는 과장 조금 보태 신세계 느낌이었으니.. 그렇게 1년을 맛있게 먹었다. 다만 재택근무를 하며 아이스 커피가 땡기는 나에게는 다만 찬물에는 잘 녹지 않는 스타벅스 비아는 불필요한 과정이 너무 많았다. 뜨거운 물로 녹이고 찬물로 희석하고 얼음 넣고.. 그래서 비아 아이스 커피를 사보았으나,, 단맛이 들어가있어서 바로 버렸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일리 커피스틱, 20년 10월쯤 출시되었다고 언뜻보았는데, 6박스째 먹고 있는 만족도가 매우 높다. 파이크 플레이스에 비해 오리지날, 인텐소(갈색) 둘다 깊은 맛은 덜하지만 뭔가 다채롭달가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는 것 같다. 게다가 찬물에도 잘 녹아 홈 까페로 아이스 커피 해 먹기에는 최고인듯 하다.

판매하는 종류는 오리지널(빨강) 인텐소(갈색) 디카프(파란색)이며 모두 미니와 레귤러 사이즈를 판매하고있다
가격은 미니 1g(물 100~200ml / 아주 조금) 30pc의 9,900원 (스틱당 330원)
레귤러 1,6g(물 160~200ml 30pc 15,900원으로 (스틱당 530원) 정도로 스타벅스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 공홈 : shop.illycaffe.co.kr/goods/goods_list.php?page=2&cateCd=001

 

일리카페 코리아

일리카페 코리아

shop.illycaffe.co.kr


장점이라면 커피양이 작은 분들을 위한 미니가 따로 있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공홈에서 구매시 50,000원 이상일 경우만 무배라는 점이다. 일산에 사는 필자의 경우에는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구매가 가능하여 애용하고 있으나, 주변에 없는 경우 50,000이상은 좀 부담스럽기도 할 것 같다.


하지만 캡슐 머신을 사냐마냐 몇 년을 고민했었는데, 주방의 협소한 자리와 캡슐의 친환경 문제, 일리냐 네스프레소 무엇을 선택하느냐 고민하던 나에게 일리 커피 스틱의 발견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스타벅스에서 설탕을 뺀 아이스 커피를 판매한다면 고민해보겠지만 일리는 가격적으로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 것 같다.

집에 커피 머신이 없는데, 재택근무를 하면서 혹은 주말에 손 쉽게 맛있는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일리 커피 스틱 추천한다..

youtu.be/4YZhHpFtqks



5월 19일 - 동네 롯데백화점 갈 일이 있어, 일리 매장가서 스틱을 사려는데 15%나 할인해주었다! 우리 동네만인지 일시적인지 모르겠지만 이러면 인터넷으로 살 일이 더 없지 싶다!

 

https://netflix-bside.tistory.com/102

 

내가 먹는 스틱커피의 카페인 함유량은? (일리 vs 카누 vs 스타벅스 비아 vs 캡슐커피)

https://netflix-bside.tistory.com/55?category=893307 홈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일리 스틱커피' 21년들어 유독 재택근무 할 일이 많아졌다. 일이 많아진 덕분에 블로그도 거의 못하기도 했다. 재택근무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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