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 스타벅스를 가는 편이다. 보통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는 편이나 간혹 줄이 길 때면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든 저렇든 가끔 마주하는 문제가 있는데 스타벅스 앱을 켜서 결제를 하려고 하면 뱅글 이만 돌고 잘 넘어가지 않는 점이다. 그럴 때면 와이파이를 끄고 데이터로 연결하곤 했는데, 이 미묘한 10초의 순간이 보통 짜증 나는 게 아니었는데 드디어 해결 방법을 찾았다.
방법은 사파리(혹은 다른 브라우저)로 접속해서 주소창에 kt.com을 접속하면 된다.
접속하면 스타벅스 와이파이를 세상 처음 접속했을때 동의해야 하는 화면이 나온다 동의하기까지 3번 클릭, 그러면 이후에는 잘 사용이 가능하다. 추정키로는 아마도, 아이폰에서 와이파이 정보를 저장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접속 기록이 있는 와이파이의 경우 팝업이 나오지 않는 건 아닌가 싶었다.
추운 겨울 따듯한 커피, 혹은 스터디나 재택근무를 하러 가기엔 스타벅스 만한 곳이 없다.
스타벅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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