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핫투핸들1 리얼리티 쇼라면 이런 설정과 캐릭터를 '투 핫 투 핸들' 작년이었던가 첫 투 핫 투 핸들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아마도) SNS를 통해 핫 하고 잘 많이하는(?) 젊은 남녀들을 광란의 파티하라며 한 섬에 모아놓고, 침대는 2인기준으로 비치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10만불(약1.2억원) 줄게라는 고문형 리얼리티. 이런게 리얼리티 쇼 아닌가. 아름다운 섬에 젊은 미남 미녀들이 모여 짝 짓기를 하거나, 여러 사연을 가지고 사랑을 찾아 만나는 그런 리얼리티에 식상한 나에게 THTH는 정말 재밌는 쇼였다. 그들이 평소에 어떤 삶을 살고 있는 지는 그들의 과장된 인터뷰로만 추정 할 수 있지만, 라나가 처음으로 그런거 하면 벌금이야라고 할때 젊은이들의 표정을 보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느낄 수 있다. 물론 사전에 모종의 합의를 하고 인지도를 올려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젊은 .. 2021. 9. 26. 이전 1 다음